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초보 케어코디에게 추천하는 업무 지원 팁

케어코디삶/걸음마 케어코디

by (주)케어닥 2021. 9. 20. 13:00

본문

 

안녕하세요~ 케어닥입니다! 코디님은 케어닥에서 어떤 돌봄을 하길 원하시나요?

 

난생처음 간병 일을 하거나 케어코디로 첫 활동을 하신다면? 어떤 일을 주로 하면 좋을지 고민되실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이 소화해낼 수 있는 정도의 일을 하는 건데요, 초보 케어코디님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장기요양등급 제대로 알아두기

등급이 있는 어르신은 장기요양등급 별로 질환 정도나 상태가 다릅니다. 초보는 4등급의 어르신부터 돌봄 일을 시작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기요양등급 4등급인 어르신은 부축받는 것처럼 일정 부분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정도입니다. 초보가 돌보기에 수월한데 간혹 장기요양등급에 상관없이 치매나 섬망이 추가로 있으신 분도 계십니다. 이 두 질환은 처음에 하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 가급적 치매, 섬망이 없으신 분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2. 이동거리와 업무 시간을 확인하기

너무 멀어서 힘들거나 체력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오래 일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초기에는 30~40분 이내 이동거리의 업무를 선택하고 24시간보다 시간제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3. 병원, 자택 중 선호하는 곳을 택하기

개인 별로 병원이나 자택 중 적응하기 더 좋을 장소에서 일을 해봅니다. 병원은 다른 간병인을 만나거나 의료 시스템 체계 안에서 일할 수 있고, 자택은 어르신과 1:1로 지내기에 집중된 돌봄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코디님의 경우 병원에서 먼저 일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 간병인 선생님들께 모르는 부분들을 질문하며 돌봄업무에 적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매칭 전, 요청사항 꼼꼼히 확인하기

업무 카드를 자세히 보면 보호자나 어르신께서 상태에 따라 요청한 사항이 있습니다. 미리 봐두어 자신이 할 수 이는 업무를 택하는 게 좋고, 특이사항에서 '아니오'라고 하며 돌봄에 요구 사항이 없는 일자리를 추천합니다.

 

케어닥 일자리찾기 앱에서 업무 상세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면 다음과 같이 '요청사항', '필수확인사항'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항목에서 초보 케어코디님이 하시기에 어려운 사항이 있다면 무리해서 지원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5. 초보라면 섬망과 치매 어르신은 피하기

돌봄이 처음인데 섬망이 있는 어르신이나 치매 어르신을 돌보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돌봄 경력이 쌓여 노하우가 생긴 후 업무를 하면 보호자, 어르신도 안심하고 돌봄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팁인데요, 치매는 들어봤지만 섬망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도 계십니다.

 

이 둘은 어떻게 구분할까요? 섬망은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하며 인지 기능의 저하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치매와 비슷합니다. 둘의 증상이 비슷해 보여 헷갈리실 수 있는데요, 섬망은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고 이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그런데 원인을 찾으면 원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치매와 차이가 있습니다.

 

6. 일정이 짧은 일자리 먼저 하기

어르신 상태에 따라 장기간 또는 단기간 돌봄으로 나누어집니다. 처음에는 가급적 단기간, 시간제로 간병 일을 시작해보고 차츰 늘려가야 코디님께서 지치지 않고 일하실 수 있습니다.

 

6가지 팁이 모두에게 바로 적용되는 건 아닐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셔서 여러 돌봄 업무를 해보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다지시길 바랍니다!


케어코디로 활동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전화 번호로 문의해주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