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입주하는 간병인도 유급 휴가가 있나요?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집에서 받을 때, 간병인이 어르신 댁에 입주하기도 합니다. 24시간 간병이 필요한 경우, 보호자가 없이도 곁에서 돌볼 분이 필요해요. 그런데 간병인이 장기간 자택 돌봄을 하면 한 번도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할까요?

 

간병인도 휴가가 필요할 텐데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자택 돌봄 하는 간병인에게 유급 휴가가 있는지 궁금한 보호자분들이 계십니다.

 

유급휴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간병인의 급여가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호자께서 간병인과 휴일을 직접 조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구두로 휴일에 대한 약속이 이뤄지면 언제라도 말이 바뀔 수 있습니다. 서로 생각한 날짜가 다를 수도 있어요.

 

만일을 대비해 어떤 보호자께서는 휴대전화로 녹음을 하기도 합니다. 유급휴가에 대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데요, 간병인 휴일로 보호자께서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야 할까요?

 

우선 케어닥에서는 장기요양등급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보호자께서 직접 간병인 면접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보고 마음에 드는 분으로 입주 간병인을 모실 수 있고, 이후 유급휴가에 대해 논의할 수 있습니다.

 

케어닥에서는 2주마다 1회 간병인의 유급 휴가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간병인도 일정한 휴식이 있어야 더 좋은 돌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여 휴가 문제로 간병인과 마찰이 생기기라도 하면 1833-9861번으로 케어닥에 문의하시면 됩니다.(평일,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점심시간 오후 1시~2시, 국가 공휴일 휴무) 케어닥 담당자가 간병인과 보호자님 사이에서 조율해 드립니다.

 

간병인이 휴가를 갔을 때 어르신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케어닥에서 해당 기간 동안 대체할 간병인을 연결해 드립니다.

 

케어닥은 간병인의 휴식이 보다 나은 돌봄을 만든다고 믿습니다.

 

케어닥에서는 어르신의 여건에 따라 간병인을 매칭해 드립니다.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소 30분 이내 매칭을 받으실 수도 있어요. 남자 간병인, 시간제 간병인, 야간 간병인 등 어르신에게 맞춤화된 간병인을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