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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간병인이 자택에서 간병일을 하면 어떤가요?

케어코디삶/중장년 일자리 정보

by (주)케어닥 2021. 3. 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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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어닥입니다 :)

 

요양보호사, 간병인은 중장년층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케어닥에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 중이에요. 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전문 간병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분을 위해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수업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일정

 

주간반

야간반

월요일~금요일 수업

한 달 일정

월요일~금요일 수업

두 달 일정

※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실습수업은 모두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2주간 8시간씩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소의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확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비말 감염을 방지하고자 수강생 사이에 아크릴 판을 꼭 세우고 교육을 진행하니 안심하고 수업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 유사한 직종에서 일을 해보셨기에 더 짧게 수강하고 빠르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시설에서 국가자격소지자로 1년 (1,200시간) 이상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 필요과목 50시간 (이론 42시간 + 실습 8시간)을 이수하시면 되고 7~9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중장년층 일자리인 요양보호사, 간병인이 자택에서 일하면 어떨까요? 자택에서 하는 간병일의 장점, 단점, 그리고 주의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자택에서 하는 간병일

요양보호사 또는 간병인이 자택에서 하는 간병에는 어떤 업무가 있을까요? 자택에서 간병 시 주로 하는 일은 어르신 주변 청결을 유지하고 식사 보조, 복약 보조, 배설 보조, 운동 보조 등을 하는 것입니다. 케어닥의 경우 다음과 같이 업무 범위를 정했는데 자택에서 간병일을 하실 때,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1. 신체활동지원 : 식사보조, 투약보조, 개인위생활동보조, 체위변경, 배설보조, 이동보조 등

2. 일상생활지원 : 병원동행, 산책, 장보기 등의 외출동행 등

3. 정서지원 : 말벗, 의사소통 보조 등

 

간혹 어르신 자택에서 일하다 보면 가사를 요청받기도 하는데 원칙적으로는 간병 업무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어르신의 질환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에 하루 중 몇 시간만 일을 할 수도 있고, 24시간 내내 자택에 입주하며 장기간 간병할 수도 있어요.

 

요양보호사 일은 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 활동할 수 있고, 주요 간병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입니다.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어르신의 정보를 수집해 구체적인 요양보호 계획을 세워 간병 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 자택에 방문 요양을 한다면 급여제공계획서를 쓰고 매일 규칙적인 업무 후, 보고까지 해야하죠.

 

간병인은 자격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이 활동하는 분도 계십니다. 간병인은 의료 행위를 할 수 없고, 가족을 대신해 집에서 케어할 수 있는 정도의 간병 일을 합니다. 꼭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않아도 간병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젊은 연령의 환우, 임산부 등도 케어할 수 있어요. 간병인은 간병인 업체, 간병인 협회, 재가센터 등을 이용해 자택 간병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 일할 때 장점

자택에서 일하면 24시간 입주 근무도 있지만 보통 낮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업무가 이뤄집니다. 주간, 야간 교대 근무를 할 확률이 낮기에 교대 근무하는 병원보다 상대적으로 체력이나 건강을 관리하기에 좋습니다. 대체로 간병 서비스를 신청하는 기간도 길지 않아 시간을 여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급여는 어르신 상태에 따라 오랫동안 일할 수 있다면 안정적이고, 어르신의 동의하에 개인 시간을 조절하기도 수월합니다. 근무하는 공간이 병원이 아닌 자택이다 보니 병원 내에서 일어나는 전염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또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아예 없는 병원에 비해 어르신 자택에서는 잠시 휴식하거나 식사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걱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자택에서 일할 때 단점

급여가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계약한다면 괜찮지만 자택 간병은 짧게 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모시는 어르신이 요양시설에 입소 또는 입원을 할 경우, 갑자기 일을 못 하게 될 수 있어 병원에 비해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또한 어르신의 자택이다 보니 간병일이 아닌 일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이 혼자 살며 해결하지 못한 빨래나 청소를 도와드려야 한다거나, 한 명의 어르신을 돌봄 하러 갔다가 또 다른 어르신이 계시면 두 명을 돌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병 업무 범위가 모호해 보호자께서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거나 간병인 역시 일을 하며 인지상정으로 도와드리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자택에서 일할 때 주의할 점

자택은 어르신의 공간이라는 특성이 있기에 그만큼 오해받을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간병 일을 온전히 잘 해내셔야 합니다. 다음은 케어닥에서 정한 돌봄 서비스에 해당되지 않는 업무로, 자택 업무 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1. 어르신의 가족을 위한 지원 : 어르신의 가족을 위한 식사 준비, 빨래, 장보기, 청소 등, 김장도움, 결혼식 또는 집안 경조사 지원, 가족을 위한 관공서 등 업무 지원

2. 어르신 또는 그 가족의 생업 지원 : 가게보기, 부업에 참여하기, 배달하기, 가게 청소, 가게 설거지, 가게 음식 준비 등

3.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없는 지원 :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목적 외 통상적으로 무리하다고 판단되는 안마, 잔디 깎기, 텃밭 매기 등

이 외에도 자택 간병하며 간병인의 식사, 휴무일에 대한 사항도 사전에 보호자와 확실히 협의하면 원만하게 간병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

케어닥에서는 요양보호사, 간병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겸비하고 초보자도 요양 현장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실무 위주의 수업을 듣고 요양 업무에 종사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수강을 추천드립니다.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신규자과정입니다.

일반인의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신규자 표준 과정

이론 실기 교육 : 1일 8시간, 주 5일 4주

실습 : 1일 8시간, 주 5일 2주 소요

(야간반은 이론실기 8주, 실습 4주가 소요)

 

※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실습수업은 모두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과정입니다.

국가자격을 소지한 분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과정

대상 : 간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신규자반과 통합하여 진행하며 자격자가 이수해야 할 과목이 있는 날에만 출석해서 법적 교육시간을 충족

실제출석일수 : 실습 포함 주간반 8~9일, 야간반 13~14일 정도

 

※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실습수업은 모두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요양시설 취업, 가족 간병, 시설 창업을 원하시는 분도 케어닥과 함께 첫 발걸음을 내딛으실 수 있습니다.

 


케어닥에서는 5단계 검증을 거친 간병인, '케어코디'가 되어 더 나은 돌봄 문화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요양일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이미 일을 하고 있어도 케어닥과 함께 활동하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상담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주세요.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필요하신 정보를 확인하고 070-8847-8000번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어르신, 보호자, 간병인 모두가 더 나은 대우를 받도록 케어닥이 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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