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국가자격증' 요양보호사…실습교육 全無에 자격증 실효성 논란 거세
【 앵커멘트 】 스스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자격증을 취득해도 충분한 실습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에 대한 실효성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려면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론과 실기, 실습 각각 80시간이 배정돼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노인을 직접 돌보는 실습을 해 볼 기회는 적습니다. ▶ 인터뷰(☎) : 요양보호사(54세) - "어르신들 돌봄에 있어서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건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다 하시고 저희는 방 청소를 한다던가 말벗을..
케어닥 소개/언론 속 케어닥
2021. 3. 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