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가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케어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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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는 중장년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만큼 많은 수요가 필요한 일자리랍니다. 케어닥에서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운영 중이에요. 전문 요양보호사 또는 전문 간병인으로 거듭나고 싶은 분을 위해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의 수업 일정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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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 운영 일정

주간반	야간반
월요일~금요일 수업 한 달 일정	월요일~금요일 수업 두 달 일정

※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실습수업은 모두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2주간 8시간씩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최소의 인원으로 거리두기를 확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비말 감염을 방지하고자 수강생 사이에 아크릴 판을 꼭 세우고 교육을 진행하니 안심하고 수업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는 분이라면?

이미 유사한 직종에서 일을 해보셨기에 더 짧게 수강하고 빠르게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시설에서 국가자격소지자로 1년 (1,200시간) 이상 경력이 인정되는 경우, 필요과목 50시간 (이론 42시간 + 실습 8시간)을 이수하시면 되고 7~9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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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요양보호사의 업무 중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는 자격증이 꼭 있어야 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간병인은 민간 자격증이 있거나 자격증 없이 활동할 수 있는데 반해 요양보호사는 국가전문 자격증을 꼭 취득하셔야 '요양보호사'라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요양보호사 시험은 240시간인 교육 시간을 이수하고 칠 수 있어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시면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돌봅니다. 요양보호사는 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의료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의 정보를 수집해 구체적인 요양보호 계획을 세우고 일을 합니다.

 

주요 업무는 어르신의 주변 청결을 유지하거나 식사 보조, 복약 보조, 배설 보조, 운동 보조 등을 하면서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하시도록 도와드리는 일입니다.

 

주야간보호센터란?

주야간보호센터는 일명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요양 시설입니다. 주간이나 야간에 어르신의 편의를 제공해 드리는 보호 시설로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개 실당 5명 이상이 이용 정원으로 운영 시간은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어르신의 형편에 따라 2시간 이내로 신축성 있게 운영하는 곳도 있지만 자정 24시 이후에는 어르신을 보호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케어해 드리며 어르신에게 좋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로 각 센터마다 프로그램은 조금씩 다릅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있고,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가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경우에는 철저한 평가를 통해 일 년의 비용을 보조받기도 합니다.

 

주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업무란?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근무하시면 센터가 운영되는 동안 입소하신 어르신들을 돌봅니다.

 

요양보호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르신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식사 보조, 이동 보조, 배설 보조 등 시설 내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전반적으로 도와드립니다.

 

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강사 선생님 옆에서 보조하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센터에 계신 어르신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도와드립니다.

요양보호사는 센터에서 활동이 시작될 때와 끝날 때도 어르신과 함께합니다. 송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송영 서비스란 어르신들이 센터로 오가실 때 차로 태워드리고 내려드리는 일을 말합니다. 어르신 유치원이라고 볼 수 있기에 이런 서비스가 제공되며 요양보호사께서 운전이 가능하면 직접 운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주야간보호센터 근무 형태는?

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수급자 7명 당 요양보호사 1명 이상이 배치되어야 합니다. 각 센터 사정에 따라 인원 한도 내에서 어르신을 케어합니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으로, 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후 6시, 오전 10시~오후 7시와 같이 센터에 따라 근무 시작 시간이 다릅니다. 8시간 근무 기준으로 4대 보험을 제외하면 요양보호사님들의 실수령액은 약 180만 원 내외입니다.

 

경우에 따라 4시간만 근무하는 분도 계십니다. 요양보호사님 사정에 따라 반나절만 근무하는 형태로 그만큼 월급도 8시간 근무 대비 반으로 줄어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일하면 4대 보험이 있고, 국민연금이 적립됩니다. 또한 퇴직금, 휴가 제도가 있으며 상여금을 주는 센터도 있습니다. 휴가는 일 년 첫해에 11일 이상 휴가를 받으실 수 있으며 3년 차가 되면 하루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오래된 근무자들은 20일 가까이 휴가를 받기도 하십니다. 주야간보호센터는 24시간 상주보다는 시간을 유연하게 쓸 수 있고, 시간제보다는 더 벌 수있는 출퇴근 근무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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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에서는 5단계 검증을 거친 간병인 '케어코디'가 더 나은 돌봄 문화를 만들며 활동합니다. 케어닥과 함께 활동하고 싶은 분이라면 아래 상담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보세요.

 

간병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케어닥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망설이지 말고 상담해 보세요. 케어닥은 어르신과, 보호자, 간병인까지 모두 대우받는 더 나은 돌봄 문화를 꿈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