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수술 후, 섬망 증세가 있을 때 간병인이 필요할까요?
보호자께서 간병인을 찾을 때, 어르신의 섬망 증세를 이유로 찾게 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어르신 중에는 수술을 하고 나서 섬망 증세가 생기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섬망 증세는 치매로 착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치매와 달리 일시적으로 정신이 혼란스러워져서 어르신이 초조해하거나 소리를 지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르신에게만 보이고 들리는 환각, 환청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의 경우, 섬망 증세를 보이면 병원 측에서 보호자가 곁에 있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증세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본인이 다칠 수 있어 옆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사고를 예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족이 모두 직장 생활을 해 어르신 곁에 있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섬망 증세로 간병인을 알..
돌봄 캠페인/궁금해요 간병 요양
2021. 5. 14.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