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돌봄을 위해 자택 간병인을 알아본 보호자 중, CCTV로 고민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이 사는 집에 새로운 분이 오다 보니 부재 시 집에서 발생할 일이 걱정인 것입니다.
그래서 자택 간병인을 신청한 보호자 중, 만일을 대비해 CCTV를 설치하려는 분이 계십니다.
불편해할 간병인의 입장이 우려되지만 낙상 같은 사고라도 발생한다면?혹시나 진위 여부를 밝힐 일이 생길 때, 보호자께서는 CCTV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미리 간병인에게 동의를 구하고 설치하는 보호자님도 계십니다.그러나 CCTV가 모든 걸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설치를 해도 간혹 언어폭력이 있거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간병인이 이렇지 않은데 안타깝게도 소수의 사건으로 이런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간병을 받는 부모님 역시 자식이 걱정할까 봐 제대로 대답해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는 어르신이 질환으로 인해 의사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CCTV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없기에 간병인 업체에서 인적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규칙을 명확하게 정해주면 좋습니다.
또한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간병인이 간병인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CCTV를 설치한다면 보호자께서 직접 간병인과 협의하는 게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케어닥에 문의해 주시면 담당자가 중간에서 보호자님의 입장과 간병인의 입장을 잘 전달해 드립니다.
케어닥에서는방문요양을 신청할 경우, 간병을 시작하기 전에 간병인의 면접도 보실 수 있습니다.
케어닥 간병인은 1단계~5단계까지 검증된 정도에 따라 레벨이 다릅니다. 케어닥에서 검증한 정도에 따라 간병인 레벨이 '처음온', '적응중', '인증한'으로 나누어져 보호자께서 원하는 레벨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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