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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대백과] 걷기를 돕는 다양한 기구

돌봄대백과

by (주)케어닥 2021. 2. 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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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어닥입니다😀

오늘은 걷기를 돕는 다양한 기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팡이와 워커, 보행기까지

다양하게 있지만 어르신의 상황에 따라

잘 맞는 기구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자 그럼 알아볼까요?

 

 

지팡이의 종류

 

1. 보통형

지팡이가 없어도 걸을 수 있는

어르신의 경우 사용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지팡이이며

접이식도 있답니다.

비교적 체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해요!

2. 다발형

변형성 고관절증 또는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지팡이 끝이 3~4갈래로

나누어져 있어 안정적입니다.

평평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좋으며

울퉁불퉁한 길이나 언덕길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3. 로프스트랜드 크러치(엘보 크러치)

골절, 염좌, 고관절증,

하반신 마비가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여기서 *염좌란 인대가 늘어나

관절에 부상을 입은 것이고

*고관절증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도 하며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는

퇴행성 질환이라고 해요.

 

팔을 끼울 수 있는 커프(밴드)와

손잡이로 체중을 지탱하므로

악력이 약한 사람도

팔 힘으로 몸을 지탱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구랍니다.

4. 목발

골절, 염좌, 하반신 마비가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겨드랑이 아래와 손을 이용하여

몸을 지탱하고, 2개를 한 세트로 사용하며

약간 무겁지만 큰 하중도 버틸 수 있어요.

 

 

5. 사이드 워커

편측 마비, 류머티스 관절염,

변형성 무릎 관절증이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손잡이가 두 군데 있어 자리에서

일어날 때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4개의 다리가 있어

다발형 지팡이보다 더 안정적이랍니다.

 

 

몸에 맞는 지팡이 고르는 팁!

 

어르신 몸에 맞는 지팡이를

잘 고르기 위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T자형 지팡이 등은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손목 정도의 높이가 좋습니다.

목발은 자신의 키에서

40cm 정도 짧은 것을 고릅니다.

겨드랑이 사이에 껴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겨드랑이보다 조금 아래까지 오는 높이의

목발을 고르시면 된답니다.

 

 

워커와 보행기의 종류

 

이번엔 워커와 보행기 종류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1. 워커

전신의 근력이 약화된 경우 사용합니다.

프레임 위쪽에 팔꿈치를 대고

몸을 지탱하며 걷기 훈련이나

퇴원 후 재활에도 사용된답니다.

2. 고정형 네발 워커

팔에 근력이 있지만 지팡이를 사용해

걷기 힘든 어르신의 경우 사용합니다.

다리에 바퀴가 없으며, 양손으로

들어 올렸다가 앞으로 내리는 방식으로

몸을 지탱하면서 걷습니다.

 

 

3. 의자가 달린 보행기

지속적으로 걷기 힘든 경우 사용합니다.

수납공간과 의자가 딸려 있으며

오랫동안 걷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적합합니다.

4. 보행기(실버카)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있는 경우 사용합니다.

장바구니나 휴식용 의자가 딸려 있고

접이식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실외에서 사용한답니다.

 

 

보행기 사용 시 주의할 점!

 

보행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워커의 경우, 어르신의 몸이

안쪽에 들어가 있어 안정적이지만

보행기의 경우 몸이 밖으로 나와 있어

불안정합니다.

 

경우에 따라 보행기가 너무 앞서 나가게 되면

어르신이 미처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이때, 넘어지는 등 위험할 수 있으니

천천히 걷는 것이 좋답니다.

여기까지 걷기를 돕는

다양한 기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걷기의 기본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케어닥은 어르신, 보호자, 종사자

모두의 삶을 존중하는 돌봄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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