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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어르신 돌보미] "케어코디" 이범춘 입니다.

케어코디삶

by (주)케어닥 2021. 3. 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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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증된 간병인 & 요양시설 찾기 케어닥입니다.

 

"케어코디의 삶"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시간, 돌봄하는 시간이 즐거운 케어코디 "이범춘" 입니다.

 

 

Q. 케어코디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란?

제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는 아무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누구나 쉽게 될 수 없는 전문간병인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간병일은 2015년 8~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간병일을 하기 전에는 현장에서 설비&용접 관련 일을 했었는데요.

현장에서 일을 할 때는 몸으로 하는 일이 많아 힘들었던 때가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던 중, 아는 분들께 "범춘씨는 성향이 차분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서비스직 일을 해도 참 잘할텐데~"라는 말을 자주 듣고는 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픈 가족을 돌봤던 경험이 많아 자연스럽게 간병일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돌봄을 진행하다가 간병일을 해보니 제 적성에 딱 맞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전문적인 간병인이 되기 위해 돌봄과 관련된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꾸준히 공부하다 보니 요양보호사 자격증, 활동보조인이수증, 인지재활지도사, 치매인지재활지도사 등 다수의 자격증도 취득했답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찬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찼던 순간은 돌봄이 끝난 후 보호자님께서 다음에도 간병인이 필요하면 꼭 케어닥으로 연락해서 코디님이 오실 수 있도록 연락 주시겠다며 웃으면서 말씀해 주셨을 때 같습니다!

 

그중, 2020년 11월 10일부터 4일간 돌봄 진행했던 장O성 어르신 보호자님께서 케어닥으로 연락 주셔서 11월 23일부터 저와 계속 돌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해 주셨던 것이 참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조금 심하신 환우분을 돌봄 했을 때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간병일을 시작하고 난 후 주로 치매, 척추질환 등의 진단을 받으신 어르신을 많이 돌봄 해보아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케어는 항상 자신있게 해왔습니다.

 

하지만 각 어르신의 치매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보니 폭력성이 심한 어르신을 돌봄 할 때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난 후, 머릿속으로 '저분들도 저렇게 행동하고 싶어서 행동하시는 것이 아니실 텐데... 얼마나 아프시면 저럴까..'라는 생각을 하니 다 이해하고 더 최선을 다해 케어할 수 있었답니다.

 

 

Q. 케어코디가 되기 전,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케어코디가 되기 전에는 처음에 회사 소속이 아닌 개인으로 일을 하다 보니 별 부담 없이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케어코디가 된 후, "케어코디"라는 호칭으로 보호자님께 불리는 것부터 케어닥의 소속으로 간병을 하다 보니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케어코디가 되었을 때는 '너무 부담되는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은 부담감이 부정적인 것만이 아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제가 간병을 마치고 끝난 후에도 모든 보호자님과 환우분들이 좋은 추억으로 떠오릅니다. 앞으로 만날 환우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추억을 가득 쌓으며 케어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케어코디가 되기위해 열심히 돌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배움에 대해 열정을 가져라.
그러면 당신은 계속 성장하게 될 것이다.
Anthony J. D'Angelo

이범춘 코디님과 인터뷰를 마친 후, 오늘은 이 글귀가 떠올랐는데요.

 

항상 보호자님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르신을 정성껏 돌봄해주시는 코디님.

간병일을 하겠다고 방향을 정하신 후, 더 전문적인 간병인이 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지셨습니다. 코디님처럼 우리 모두 각자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간다면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순간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는 날을 보냅시다!"라는 코디님의 말처럼 케어닥과 함께할 모든 분들의 활기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범춘 케어코디 님 같은 간병인을 만나고 싶다면 케어닥 앱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보세요. 보호자가 직접 프로필, 평점, 후기까지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케어닥에서 간병인을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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