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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어르신 돌보미] "케어코디" 이영준 입니다.

케어코디삶

by (주)케어닥 2021. 3. 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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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증된 간병인 & 요양시설 찾기 케어닥입니다.

 

"케어코디의 삶"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돌봄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케어코디 "이영준" 입니다.

 

 

Q. 케어코디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란?

제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는 "정식의료인은 아니지만 인성애를 바탕으로 돌봄 하는 의료보조인"라고 생각합니다.

 

 

Q.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젊었을 때는 저도 요즘의 젊은이들처럼 회사를 다니며 직장 생활을 했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어느 정도 한 후, 자영업을 하다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하던 일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100세 시대에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마냥 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매일 반복되던 일상이 자연스럽게 바뀌니 마냥 놀기에는 제 청춘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젊었을 때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면, 은퇴 후에는 조금 더 시야를 넓게 보면서 보람된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연스럽게 간병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찬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찼던 순간은 간병하면서 환우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한마디 한마디 진심이 통하는 대화를 주고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가족도 하기 힘든 간병을 잘 해주어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입니다.

 

24시간 돌봄을 진행하면 제가 화장실을 갈 때, 환우님들께서 드신 식기류를 정리할 때 외에는 환우님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하다 보니 보호자님뿐 아니라 환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은 것 같아요.

 

대부분의 환우님들께서 감사하게도 저를 편하게 생각해 주셔서 과거에 있었던 일, 가정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면 저를 믿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참 보람차고 감사합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환우님의 병마가 호전되지 않고 점점 좋지 않은 상황으로 진행되는 걸 보는 것입니다. 저에게도 무력감이 느껴지며 가장 힘든 순간인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Q. 케어코디가 되기 전,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케어코디가 되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마디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가판 광고지를 보고 케어닥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케어닥과 함께한 후, 약 42건의 돌봄을 진행해보니 당초 선택대로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60살이 넘으면 집에서 무료한 노후를 보냈던 과거와 달리 60살이 넘어도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이 너무 감사한 요즘입니다.

 

 

Q.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제가 인생을 살면서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양보와 배려, 다 함께"라는 말인데요. 이 세상은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감사합니다 :)


 

 

모든 사람에게 예절 바르고, 많은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은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않는다.
플랭클린

이영준 코디님과 인터뷰를 마친 후, 오늘은 이 글귀가 떠올랐는데요.

 

항상 배려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환우님들을 돌봄 해주시는 코디님.

돌봄을 받으셨던 보호자님께 "너무 친절하게, 성실하게, 성심성의껏, 믿을만한 간병인"이라고 전달받을 때면 '나도 코디님처럼 살아야지~'라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정말 이 세상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웃을 일만 가득한 인생을 살아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양보와 배려로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살아갑시다~"라는 코디님의 말처럼 케어닥과 함께할 모든 분들의 활기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이영준 케어코디 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다면? 케어닥에 신청서를 작성해 보세요. 간병인의 프로필, 평점, 후기까지 확인한 후, 보호자께서 직접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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