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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어르신 돌보미] "케어코디" 이정엽 입니다.

케어코디삶/케어코디 인터뷰

by (주)케어닥 2021. 6.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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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증된 간병인 & 요양시설 찾기 케어닥입니다.

 

"케어코디의 삶"

 

서른네 번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모든 순간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어르신을 돌봄 하는 케어코디 "이정엽" 입니다.

 

 

Q. 케어코디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란?

제가 생각하는 케어코디란 인내와 끈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사명감 있게 아픈 환우분들을 돌봄 하는 제2의 보호자라고 생각합니다.

 

 

Q.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처음에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50살이 넘어가면서 어떤 일을 해야 나이 들어도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요양보호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요양보호사 시험을 준비해볼까 하다가 그전에 저와 잘 맞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요양보호사 업무와 결이 비슷한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노후준비를 위해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후, 돌봄이 저와 잘 맞다는 것을 깨닫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찬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보람찼던 순간은 돌봄을 마치고 종결한 어르신의 보호자님께서 다시 연락 주셔서 현재 돌봄중인 일정이 없으시면 다시 돌봄을 요청해도 되겠다고 말씀 주셨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케어를 하다 보면 저도 가끔 체력적으로 몸이 힘들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케어하다 보니 어르신과 보호자님들께서 제 정성을 알아주신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Q.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케어코디로 근무하며 힘들었던 순간은 가사도우미처럼 일을 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어르신을 케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돌봄을 진행하러 왔는데, 자택 내 청소, 냉장고 청소, 빨래, 싱크대 청소, 더 나아가 창문틀 청소 등을 해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어르신과 관련된 간단한 주변 정리 및 뒷정리 정도는 당연히 도움드려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사도우미의 업무를 주로 진행했던 돌봄은 심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 케어코디가 되기 전,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케어코디가 되기 전, 후에 달라진 점은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제가 돌봄 했던 모든 어르신들께서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빨리 가야 할 텐데~ 내가 아프니깐 우리 자식들이 힘들잖아~"라는 말인데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며 저도 깊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자녀들에게 주는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신경 써서 챙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Q. 이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

제가 처음 간병서비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노후를 위한 준비와 생계유지를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케어코디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라는 사실과 더불어 의미 있는 날들을 보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제 도움을 받고 편안해하시는 환우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오르는데요. 앞으로도 제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환우분들을 돌봄 하며 보람찬 날들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엽 코디님께서 평소에 케어하시며 전달해 주신 돌봄일지)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

장미란

이정엽 코디님과 인터뷰를 마친 후, 오늘은 이 글귀가 떠올랐는데요.

 

항상 그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돌봄에 임하시는 코디님.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매 순간순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코디님의 말처럼 케어닥과 함께할 모든 분들의 활기찬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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