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어르신 돌볼 때, 시간제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나요?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보호자께서는 어르신의 질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돌봐드릴지 고민하십니다. 여러 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어떤 어르신들은 집에서 돌봄이 필요하실 수 있는데요, 만약 가족이 돌보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래도 어르신 돌보미를 불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택에서 어르신을 간병할 때, 부담스러운 간병비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단, 몇 시간만 어르신을 돌보는데도 한 달 정도 간병인이 있으면 약 100만 원 정도 지출이 발생합니다.

 

이런 보호자들을 위해 국가에서 자택 간병 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방문요양 서비스인데요, 자택에 계신 어르신에게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돌봄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모든 어르신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장기요양보험 등급이 있어야 하고, 재가방문센터에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가방문센터에서는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등급별로 월 한도액이 주어집니다.

등급	월 한도액
1등급	1,520,700원
2등급	1,351,700원
3등급	1,295,400원
4등급	1,189,800원
5등급	1,021,300원
인지지원등급	573,900원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총비용에서 85%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도액만큼 지원해 줍니다. 그래서 본인은 나머지 15%만 부담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장기요양 1등급 기준으로 하루 4시간씩 27일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는다면? 공단이 85%인 1,292,550원을 지원하고 본인은 15%인 228,090원만 지출하면 됩니다.

 

한 달에 약 20만 원 정도로 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건데요, 그렇다면 이런 방문요양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요?

 

장기요양등급이 있으시다면 케어닥 돌봄 연구소에 연락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아보세요. 서울, 경기, 인천 전 지역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지금 바로 필요하신 분은 아래 '상담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방문요양을 신청하면 돌봄 시작 이전에 어떤 분이 오시는지 알 수 있도록 면접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장기요양등급이 없는데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라면? 장기요양등급 신청 상담 및 대행 서비스도 진행해 드립니다. 처음 하거나 혼자 하면 등급 심사과정에서 떨어질 수 있고, 신청 과정이 까다로울 수 있기에 케어닥에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진행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방문요양하는 요양보호사들은 모두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이란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재가 센터에 근무하는 전문 직업인이 받는 보험입니다. 업무 중 발생하는 사고, 실수 등으로 어르신에게 신체적, 물질적 손해를 입힌 경우 법률적 배상 책임을 해줍니다.

 

우리 집 어르신은 장기요양등급이 없어 방문요양 서비스는 못 받지만 자택에서 시간제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케어닥에서는 장기요양등급 없이 신청할 수 있는 시간제 돌봄 서비스가 있습니다. 자택 또는 병원에서 3시간부터 12시간까지 간병인을 신청하실 수 있어요.

 

케어닥에서는 이 밖에도 남자 간병인, 야간 간병인 등 어르신과 가족에게 필요한 조건에 따라 맞춤화된 간병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간병인을 알아보는 보호자 시라면 지금 바로 케어닥에서 안심하고 돌봄을 맡길 간병인을 신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