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중 자리 비움이 필요한 경우, 대처 방법을 알려드려요

 

안녕하세요~ 케어닥입니다!

돌봄 하던 중, 케어코디님이

자리를 비워야 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사, 전화, 개인적인 사유 등

부득이하게 케어코디님께서

어르신 곁을 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그냥 자리를 비우면

안되는데요,

우선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케어코디가 대처해야 할 상황

1. 돌봄 중 걸려온 전화가

길어지는 경우

 

2. 돌봄 중 개인적인 사유로

외출을 진행하는 경우

 

이런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건

어르신(환우님) 그리고 보호자님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만약 협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리를 비우면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생길 수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케어코디님께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화가 길어질 경우

대처 순서 1.

어르신(환우님) 동의 구하기

전화가 길어질 경우,

잠시 전화를 중단하고

어르신에게 통화를 위해

자리를 비워도 되는지

동의를 구합니다.

 

이때 꼭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1. 사정 설명

2. 계획

 

어르신(환우님) 제가 개인적인 일로

전화가 길어질 것 같은데

(사정 설명)

잠시 통화만 마무리하고

와도 될까요?

(계획)

 

 

외출하는 경우

대처 순서 1.

어르신(환우님) 동의 구하기

외출하게 될 경우도

전화로 자리 비울 때와 마찬가지로 말합니다.

무슨 사정으로 가야 하는지 계획과 함께

어르신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드리고

외출하셔야 합니다.

 

1. 사정 설명

2. 계획

 

어르신(환우님) 제가 (어떤) 사정 때문에

잠시 외출을 해야 하는데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사정 설명)

(시간)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간호사실엔 따로 말씀 드려놓을게요~

(계획)

 

외출 사유는 어르신에게만

알리는 게 아니라

보호자님에게도 말씀드리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간병인이 잠시 자리를 비우는 동안

어떤 대처방안이 있을지도

함께 설명해드려야 합니다.

 

1. 사정 설명

2. 계획

3. 대처방안

 

보호자님~ 제가 (어떤) 사정 때문에

잠시 외출을 해야 하는데

다녀와도 괜찮을까요?

(사정 설명)

(시간)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계획)

간호사실엔 따로 말씀드려 놓을게요~

(대처방안)

 

마지막으로 자리를 비우기 전,

해당 병실의 간호사 선생님께

외출하는 내용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비우는 동시에

어르신 돌봄에 대한 당부도

함께 드립니다.

 

1. 사정 설명

2. 계획

3. 당부

 

간호사 선생님~

제가 잠시 개인적인 일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데

(사정 설명)

(시간)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계획)

저희 어르신(환우님) 문제없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당부)

 

돌봄의 핵심

1. 어르신(환우님), 보호자님, 병동 간호실에 꼭 해당 사실을 알린다.

2. 양쪽 모두 코디님이 외출하셨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드리는 게 중요하다.

3. 외출로 인한 사정 설명 + 계획 + 대처방안 세 가지를 꼭 알려드린다.

낙상 등 돌봄 집중이 필요한

어르신(환우님)의 경우,

되도록이면 집중해서

돌봄을 진행해 주세요!

 

또한, 임의로 간호사실에만 공유 후

외출하거나 잦은 외출을 하시면

어르신(보호자님)께서

돌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실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고, 돌봄 중에는

케어코디님에게 꼭 필요할 때

외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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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돌봄 중 자리 비움이

필요한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돌봄 중 이런 상황일 때

대처하기가 어려워요~" 하고

궁금한 상황이 있으시다면?

케어코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 보내주세요.

​

그럼 케어닥의 상담 매니저들이

도와드릴 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양보호사 또는 간병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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